자원봉사 핵심역량 강화

성주군 자원봉사리더교육 참석자들

[성주=환경일보] 권주혁 기자 = 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선남면 도성리 소재 별고을테마파크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 58개단체 임원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희망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리더 교육은 자원봉사교육 전문기관인 한국 힐링교육센터 홍병식 강사를 모시고 자원봉사 가치 정립과 리더쉽, 봉사자의 기본자세 등 활동에 필요한 핵심역량 교육과, 관계형성 레크레이션을 추진하여 수요자의 욕구에 걸맞는 양질의 봉사자 양성에 그 목적을 두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단체 임원들은 우리지역 최대 당면현안으로 5만군민이 혼신을 다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희망하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희망한다' 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역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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