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업체 하천 정화활동 실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 활동 참가자들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SK실트론, 도레이첨단소재㈜1공장, 도레이첨단소재㈜3공장, LG디스플레이㈜, LS전선㈜인동공장, AGC화인테크노한국㈜,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LG이노텍㈜, 삼성전자㈜구미사업장, 신천지자원봉사단,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등 13개 기업체 임직원 및 단체 회원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줍기,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9개 기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정화활동을 통하여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업무로 바쁜 가운데도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와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오늘 이 행사가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1사 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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