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청년들이 주체가 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드론 기장을 날다)”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생산 소비 주체가 되는 창조적 프로그램에 대하여 지원하는 부산광역시 청년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청년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드론 기장을 날다)은 제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드론의 조종기술교육(영상촬영 포함)을 통해 기장군의 관광지, 특산물 등을 청년이 직접 촬영하여 지역홍보 스마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사업은 기장군과 부산기장직업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접수기간은 2019.6.3.~6.21.일까지 부산기장직업학교에서 접수(선착순 30명)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청년 누구나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드론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여 유망 신기술 체험 및 실습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모다-일 청년인턴지원 사업”, “청년 Dream 창업 지원 사업”, “치매환자쉼터 및 치매가족카페 운영 청년 지원 사업”,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기장을날다<사진제공=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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