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봉사활동

산내면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점검 봉사활동 참가자들

[경주=환경일보] 강광태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김건수)에서는 지난 22일 경주시 산내면 신원2리 세원마을의 주택 1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불량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 인구가 많고 노후 한 주택이 많아 평소 전기 누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하게 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김건수 지사장 및 직원 20명이 참여해 불량전기설비 점검과 누전차단기 및 전등 교체, 낡은 전선과 전기설비의 교체 등의 개선작업을 했다.

설동근 산내면장은 “고령의 주민들이 많아 노후 전기설비 수리에 어려움이 많은 산골 오지를 찾아와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친숙한 한국전기안전공사로 남아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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