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의식 고취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사)환경보전실천연합 중앙회(대표 이강순)는 6월 15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인근 야외무대에서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대구광역시, 환경일보 등이 후원하는 이번 그림대회는 ‘미세먼지’를 주제로 개최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식 고취 및 환경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게 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접수는 환경그림 그리기대회를 주최·주관하는 환경보전실천연합회에서 6월 14일까지 받는다. 또한 참가 희망자는 포스터에 나와있는 이메일 또는 카페접수,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6월 15일 당일 행사장에서 도화지가 지급되며, 준비해온 그림도구로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단, 제출 작품은 당일 행사에서 접수 확인된 도화지(4절지)에 그린 작품에 한한다.

이날 대회 출품작 가운데 대상 3, 최우수상 4, 우수상 2, 금상 2, 특별상 6점 등 총 17점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상 등 상장이 주어진다.

본 대회 시상식은 7월 20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강순 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장은 “이번 환경그림 그리기대회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환경사랑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가르치고 싶다”며 “매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를 되새기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제 7회 전국학생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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