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연수북페스티벌 초록·책·축제

‘2019 연수북페스티벌 초록·책·축제’에서 생태를 주제로 한 놀이터가 마련됐다.

[송도=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2019 연수북페스티벌 초록·책·축제가 25일 인천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축제는 책을 바탕으로 환경지식을 전달하는 공연과 놀이,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공원 일대에서는 생태를 주제로 한 놀이공간과 친환경 마켓, 지식체험부스가 어우러졌다. 

김승진 박사가 ‘폐기물의 정치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이채빈 기자>

도서관에서는 생명문화강좌도 이어졌다. 포럼 지구와사람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개발과 환경오염, 폐기물의 정치학, 가축 대량 살처분, 자연의 권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책을 통해 생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역주민들과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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