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서울시>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기현주)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신수정)는 구직청년에게 송파구 내 사회적경제영역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9년 5월22일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송파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정보를 구직청년에게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한편 송파구 (예비)사회적기업은 2019년 5월10일자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심리상담교육연구소해듦(주), 소통과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해 30개, (사회적)협동조합은 200여개 등이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정보가 서울잡스 플랫폼을 통해서 청년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서울잡스)는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연계한 일자리를 직접 인터뷰해 구직청년에게 상세한 구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정보 제공처는 서울잡스 온라인플랫폼이다. 내일취재단은 일을 고민하는 청년으로 구성돼 기업과 현직자 취재를 통해 구직청년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6월9일까지 2019 서울잡스 상반기 내일취재단 활동을 하고 싶은 청년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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