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정선 기자=지난 4월 세계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출시 이후 삼성전자에서는 약 두 달여 만에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갤럭시폴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실 갤럭시폴드는 지난 4월 결함으로 인해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결함 발생 이후 약 두 달 여만에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품질 안정화 작업이 예정보다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6월 내 출시가 불가피하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갤럭시폴드 사전예약을 진행해 200만원대의 기종을 90만원대까지 할인하기로 결정하여 갤럭시폴드 출고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 됐다.

아직 갤럭시폴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나오진 않았으나 갤럭시폴드 색상은 코스모스블랙, 스페이스실버, 아스트로블루, 마션그린으로 4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갤럭시버즈 및 슬림케이스가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어 알차게 구입할 수 있는 기종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G 스마트폰 경쟁으로 인해 공시지원금의 투입으로 갤럭시S10 5G를 20만원대 구입이 가능해진 만큼 LTE 판매량이 저조해진 모습이다. 이에 따라 가격장벽이 높아 구매하기 어려웠던 아이폰X와 아이폰XR 가격이 인하되어 30만원대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고 갤럭시S10e는 9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어 LTE 모델 중 최대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폰’관계자는 ‘스마트폰을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5G 스마트폰의 경우 가격대가 높아 출고가의 부담을 느껴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블루폰에서 가격할인, 사은품 프로모션까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구입 시기를 잘 판단하여 구입한다면 후회없는 스마트폰을 골라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노트10 5G 출시일이 9월로 예상되고 있지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만큼 그 전까지는 저렴해진 갤럭시S10 5G와 갤럭시폴드가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폴드 사전예약, 갤럭시S10 5G 20만원대, 아이폰XR,X 가격조건에 대한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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