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원 “전기차 보급, 국민 안전과 복지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6월28일 ‘민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 육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6월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민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비지니스 모델 구축방안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민간 충전사업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산업 육성 방안-보조금 및 운영 지원현황 ▷블록체인 기반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개발과 서비스 확대방안 ▷민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전략과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방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폭발 및 화재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 설치 안전 요구사항 및 표준화 ▷편의점, 마트, 휴게소 등 민간유통소비 분야 충전 서비스 제공방안과 비지니스 확대 전략 ▷충전 패턴 분석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국내.외 인프라 구축사례와 서비스 고도화 방안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위한 개방형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표준화 방안 등의 주제로 이뤄진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통한 전기차 보급 등은 국민의 안전과 복지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라며 “이를 뒷받침 할 충전 인프라 시장이 민간에게 개방됨으로써 경쟁을 통한 우수 사업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 생태계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미나를 통해 충전 인프라 시장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하고, 국내외 산업과 시장동향 등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이와 관련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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