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장관, "혁신성장, 좋은 일자리 창출 적극 노력해야"

지난 28일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해양환경공단을 방문했다. <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8일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공단을 방문해 주요현안 등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최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와 항만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 및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양환경분야는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범국가적 차원으로써 국제 협력 네트워크가 중요한 만큼 국제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및 해양환경교육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 장관은 특히 “그간 공단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현 정부의 주요 정책 키워드인 혁신성장,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으로서 해양쓰레기 대응, 해양오염 방제, 해양생태계 보전 및 국제협력 등을 주요업무로 수행하고 있는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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