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플망고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국내 5G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까지 50만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5G통신망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지만 이동통신사의 높은 할인혜택과 제조사의 구매혜택이 합쳐져 판매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LG전자는 구매자 전원에게 22만원상당의 듀얼스크린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기존 스마트폰을 중고가보다 높게 매입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소비자혜택을 강화하고 듀얼스크린을 이용한 멀티태스킹의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호평속에 초기물량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제조사와 통신사가 5G고객유치경쟁에만 몰두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LTE폰과의 5G폰의 할인차별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형가전제품과 스마트폰을 할인해 판매하는 '퍼플망고'의 LTE스마트폰 특별할인프로모션이 주목 받고 있다.

특별할인 프로모션에서는 각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10, S10E, S10플러스 및 아이폰XS, XR, XS max 시리즈, 갤럭시노트9, 노트8, 갤럭시S9, S8, S8플러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저가 모델인 갤럭시A 시리즈도 추가 할인한다고 전했다.

최대 100프로 할인쿠폰을 적용해 갤럭시S10 50만원대, 갤럭시S10E 10만원대, 갤럭시노트9 30만원대, 아이폰XR 128기가 30만원대로 판매하며 갤럭시S9, S8, S8플러스, LG V40, 갤럭시A시리즈는 결제 금액 없이 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퍼플망고'관계자는 "5G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LTE스마트폰 수요 고객이 훨씬 많은데 이동통신사나 제조사는 5G스마트폰에만 몰두하고 있어 LTE수요고객을 위해 특별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추후 출시 될 신제품 모델들이 5G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5G스마트폰 시장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5G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 및 LG V50 ThinQ 모델에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인혜택 외 추가로 최대 50프로 이상의 별도 할인을 적용해 각 20만원대로 판매 중이다.

또한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공짜 키즈폰 이벤트를 진행해 LG키즈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2 모델을 0원으로 판매하며 4개월요금지원과 10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LTE폰 할인금액 및 5G스마트폰 구매혜택, 공짜키즈폰 이벤트 소식은 온라인할인종합쇼핑몰인 '퍼플망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