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2000여명, 기업 100여개 참여

(왼쪽부터) 지양훈 KC코트렐 부사장, 유남종 일신종합환경 대표, 권창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이몬드 TSK워터 대표,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정일호 한국환경산업협회 부회장, 홍순갑 대양이엔아이 대표, 박은정 백퍼센트디자인 대표,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가 기념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채빈 기자>

[서울=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제21회 환경일자리 박람회가 30일 환경부 주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정일호 한국환경산업협회 부회장, 권창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21회 환경일자리 박람회’에서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채빈 기자>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환경 분야의 유일한 취업 박람회 행사다. 이날 구직자 2000여명과 기업 100여개가 참석했다. 구직자와 기업 간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연결이 목표다.

주요 국내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TSK워터, KC코트렐, ERM 코리아, 웅진 코웨이 등이 참가했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동참했다.

국제기구로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재활용(업사이클링) 기업인 같이공방, 백퍼센트디자인, 코르크월드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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