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서울미래 100년!’ 주제 청소년 정책 설계
청소년 및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개진

서울시 청소년 정책세미나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회장 권준근) 주관으로 31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서울시 청소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2019 서울시청소년 정책세미나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금까지 서울의 청소년정책 및 활동 결과를 토대로 향후 100년 서울시 청소년활동의 지향점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으로 대변되는 미래 사회와 청소년 정책 및 활동에 대해 이광호(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의 미래강연을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전성민(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회장 진행에 맞춰 토론자로는 ▷청소년 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현철 기획조정본부장 ▷청소년학회 중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김진호 학회장 ▷서울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로 김동연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대표에 강세리 청소년이 참여하여 청소년활동 현장의 욕구에 부합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청소년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 앞서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합한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전문가와 청소년들이 토론 하며, 향후 미래 청소년 정책 및 활동을 준비하는 서울지역 청소년과 지도자, 시설종사자에게 청소년활동의 미래를 바라보고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함에 의미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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