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2,147호) 대비 0.2%(106호) 감소한 총 62,041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18,338호)대비 2.3%(425호) 증가한 총 18,763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445호로, 전월(10,529호) 대비 10.3%(1,084호) 감소했고, 지방은 52,596호로, 전월(51,618호) 대비 1.9%(978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009호)대비 3.6%(215호) 감소한 5,794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6,138호) 대비 0.2%(109호) 증가한 56,247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