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 방안 모색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3개소에 대해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으로써 특히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함께 합동 점검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회적 기업의 인 · 지정 요건 준수 여부와 보조금 관리 실태 및 기업의 고용현황, 매출 등 운영 전반에 대해서 확인하게 된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건의사항을 확인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전반적인 실태 점검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효과는 물론 대표자의 경영 마인드 재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군은 (예비)사회적 기업이 8개소, 마을기업 3개소, 사회적 협동조합 2개소를 육성 ·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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