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에게 고용부장관상 및 300만원 상금 수여

[환경일보]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활공간을 만들고 있는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10회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지난해까지 총 165점의 당선작을 배출했다.

참가자격은 건설산업과 건설일용근로자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일반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뜨거운 더위속의 집중 / 신승희]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또는 건설근로자의 생활 속 모습이 담겨 있는 감동적인 작품 등 건설일용근로자를 소재로 참신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자유롭게 표현한 사진 또는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 10회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응모대상에 영상 작품을 추가해 작품의 다양성을 높였으며,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6월11일(화)부터 8월1일(목)까지이고, 응모방법은 응모작 원본파일을 첨부해 인터넷(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으로 접수하면 된다.

건설근로자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산업의 불씨 / 김대호] <사진제공=고용노부>

공모전 당선작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자 16명에게는 고용노동부 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300만원 등 총 12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정부 기념일인 건설기능인의 날(매년 11월22일) 기념식 행사장에서 전시되고, 건설기능인 사진전시회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