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수당 수령아동 가정 실태조사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화성시청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가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킴으로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미취학 아동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양육수당 수령아동 가정의 실태조사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6월10일부터 7월26일까지 관내 1만4000여 세대로 실시되며, 읍·면·동 공무원, 통리장이 직접 세대 방문하게 된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의 세대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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