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노인 대상 프로그램 진행

.성인식개선사업 모습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성(性)인식 개선사업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성인식개선사업이란 노년기에 올바른 성(性)정보 제공 등을 통해 건전한 성(性)문화를 조성하고 활기찬 노년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인의 바람직하고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과 노인들의 성(性)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상담,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인 성상담 등 전문 강사를 매칭하여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금번 “노인성 당당하게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성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집단으로 구성하여 8회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한석 관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성(性), 올바른 성(性) 생활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노인 성문제 예방과 의식 전환을 위해 많은 노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활기찬 노후·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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