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공모전 사전접수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접수를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아이디어 부문 미세먼지·지진·대형 화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것이다.

논문 부문은 자연·사회·미래재난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등으로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 대하여 자유롭게 연구하여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접수와 논문 사전접수는 6월 한달간 진행되며, 논문 투고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행정안전부 및 한국방재학회 담당자 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응모 자격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공동 연구자 3인, 지도교수 포함 시 4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올해는 논문 대상 수상자의 지도교수에게도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상권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여러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