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교육진흥협회)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현대 사회는 전 세계에 걸쳐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며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계 속에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경기침체까지 이어지고 있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음에도 애써 모른 채 외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날이 갈수록 심리상담과 관련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심리상담은 정신적인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을 위해 행해지는 치료 전반을 일컬어 심리상담이라 칭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 나눠져 있는 것이 심리상담의 특징이다.

심리상담은 전 연령대에 걸쳐 포괄적으로 가능하며 미술, 가족, 노인, 부부, 음악 등 체계적으로 나눠져 있다. 개인이 겪는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촉망받고 있는 직종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다양한 심리상담 관련 민간자격증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교진의 무료수강은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 서류가 필요하지 않고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다.

강의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대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편안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음악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5924호), 아동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0209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60종의 민간자격증 수강이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한교진에서 교습이 이뤄지는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민간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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