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보훈가족에 생필품 후원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안동농협 후원)한 경북북부보훈지청

[안동=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지난 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동농협’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한다고 밝혔다.

안동농협은 해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이면,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생필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쌀(50포), 라면(50박스), 토마토(100상자) 등 저소득 보훈가족 100가구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김상출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온정의 위문품을 기증해 준 안동농협에 감사드리며, 이 위문품은 어렵게 살아가는 보훈가족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라고 안동농협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 연계를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의 영예로운 생활보장과 따뜻한 보훈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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