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참여 및 정확한 응답 협조요청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통계청과 양산시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양산시청

조사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8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8년 12월말 기준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736개 사업체이다. 조사기준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조사사항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급여액 등과 연간 출하·수입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입액, 연간 제품별 출하·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2019년 12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 국민 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 분석 등에 활용된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든 통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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