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2019년 국유재산 관리 사업에 참여할 무단점유지감시원 1명을 6월12~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무단점유지 감시원은 국유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보호·단속 및 산불 예방업무에 종사하게 되며, 6월25일 최종 선발 후 바로 고용해 국유재산 관리 현장에 투입되게 된다.

응시자격은 강릉시 지역에 거주지가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으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지자체 홈페이지의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재산 관리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림행정 및 산림의 공익적 기능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불법산지훼손 및 산림자원보호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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