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전자우편 서비스·즉각적인 유지보수 제공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안전한 전자우편 환경을 구축하고, 민간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6월부터 ‘클라우드 전자우편 서비스’를 시작한다.

낙동강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된 전자우편 서비스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함으로써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자우편 개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18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도입됐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클라우드 기반 전자우편 서비스 부문에 국립중앙의료원, 공무원연금공단,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선정됐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미래 지능화 시대에 맞춰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우편의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시스템에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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