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경산승무부의‘7년간의 사랑’
[경산=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우리 사회를 시원하게 만들고자 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 경산승무부(부장 조정묵)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으로 라면‧쌀‧김치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경산승무부(부장 조정묵)는 지난 2013년부터 북부동과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하여 연 2회 정기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이 될 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다하고 있다.
양훈근 북부동장은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전하는 경산승무부의 모습이 타 기관‧단체에 좋은 귀감이 되어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이루는 데 초석이 될 것이며,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여 그들의 삶에 희망의 꽃을 피우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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