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계적 적극적 복지사각지대 살피고 후원 노력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 화산동은 지난 11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성로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정(情)담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학생 대상 장학금 후원(8명 예정) △후원물품 지원: 명절(설, 추석) 선물세트 및 김장김치 등 △자원봉사: 집수리, 도배·장판 등이며,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화성로얄로타리클럽은 화성시 화산중앙로 64번길 16번지(송산동)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70명의 회원들이 황동하고 있다.

주요활동은 국내·외 봉사활동,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후원 등을 하게 된다.

최병주 화산동장 "그동안 화성로얄로타리클럽에서 많은 후원을 해주셨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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