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도출 새로운 가치 창출하기 위해서다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가 '데이터로 시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특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전지적 데이터 시점' 특강을 실시했다.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1층 소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백경혜 다음소프트 부장, 생활변화관측소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강의는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변화를 파악하고, 그 안에서 핵심의미를 도출해 새로운 가치 창출하기 위해서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행정 구현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를 여러 방면의 분석에 활용해 화성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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