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8명, 자신만의 양말인형 만들기 체험

[의왕=환경일보]장금덕 기자 = 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지난 12일 꿈누리카페에서 양말로 인형을 만드는 삭스돌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

꿈누리카페 제3회 원데이클래스 행사

이날 행사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착순 접수를 받아 각 9명씩 총 1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자 원하는 양말을 골라 직접 바느질을 하고 솜을 넣으며 자신만의 양말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그동안 바느질을 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바느질을 하면서 나만의 양말인형을 만들어 보니 무척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들이 꿈누리카페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건강한 취미활동을 체험하고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 음식 만드는 활동 등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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