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협회)는 6월13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기상융합 기술개발, 표준화, 시험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 6월13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요 협약내용으로 ▷기상융합 기술 개발 및 표준화 ▷기상융합 기술 시험인증체계 구축 및 운영 ▷기상융합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기상융합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항 및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이다.

특히 기술원과 협회는 스마트시티 기상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EDC‧세종5-1 등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기상융합서비스‧관측망에 ICT 기술분야 표준화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류찬수 기상산업기술원장은 “스마트시티 및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기상정보 및 기술‧서비스 활용이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원과 협회가 새로운 산업분야의 성장기회를 얻어 국가경제 신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