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 이웃 돌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공헌

현대제철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이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한  재래시장 정보기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사진=디딤쇠봉사단>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회사창립 시점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디딤쇠 봉사단은 지역의 노후 집수리 사업, 환경정화 활동, 제과제빵 봉사, 쌀 나누기,연탄 나누기 등 동구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인 희망의 집수리(에너지 효율화 사업)는 디딤쇠 봉사단이 매년7월 무더위가 시작될무렵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2020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집수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교감도 나누고 도배, 장판교체, 가구재배치, 페인트칠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작업을 한다. 2018년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에도 봉사단원들은 가정집 내.외벽을 페인트칠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디딤쇠 봉사단은 대부분의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할애하고 있다. 명절에 선물세트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한다.

디딤쇠봉사단이 끝전모금을 통한 기금으로 사랑의쌀 나누기 봉사를 진행하고있다. <사진=디딤쇠봉사단>

연말에는 쌀 나누기,연탄 나누기 등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디딤쇠 봉사단은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한다. 2018년 봉사단원들은 머핀900개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필요한 곳에 전달했으며 동구 어린이 미술대회 지원, 희망T캠페인, 희망싸개 캠페인, 헌혈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딤쇠 봉사단은 앞으로 현대제철의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테마를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환경 정화. 청소미화. 친환경 물품제작 및 지원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환경단체와 연합해 진행한 가좌천 정화 활동이나 디딤쇠 봉사단 자체적으로 활동한 거리 정화 봉사와 같이 정화 및 청소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비누,치약,에코백 등 친환경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아동, 해외 기후난민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하고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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