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6월13일(목) 개관 4년 만에 씨큐리움 1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00만번째 관람객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의 정상원(11)어린이로 학교에서 단체 테마형교육으로 씨큐리움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정상원(11) 어린이는 “함께 온 친구 중에 100만번째 관람객이 있다고 했지만 본인이 될 줄은 몰랐다”며 “놀랍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00만번째 관람객에게 태블릿 PC, 씨큐리움 평생 무료 회원권을 증정하고, 함께 방문한 학교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씨큐리움 100만 관람객 달성을 바탕으로 해양생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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