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설비산업이 발전 기회, 교류협력 강화 약속

제14회 설비포럼 주요 참석자들 <사진=김봉운 기자>

[과학기술회관=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대한설비공학회(이하, 김용찬 회장)는 11일 오전 10시, SC컨벤션센터 아이리스홀(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제14회 설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설비 산업에 관련한 업계, 학계, 연구소와 정부의 핵심패널과 청중이 모여 자유롭게 설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김민수 설비포럼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Sheila Hayter ASHRAE(미국공조냉동공학회) 회장은 “Building our New Energy Future”을 주제로 강연해 건축과 에너지 미래와 관련 국내 전문가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Hayter ASHRAE(미국공조냉동공학회) Sheila Hayter 회장과 대한설비공학회 김용찬 회장(왼쪽) MOIU 체결 <사진=김봉운 기자>

이후 ASHRAE-SAREK MOU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설비산업과 관련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김용찬 회장은 자리에서 “미국공조냉동공학회와 MOU를 통해 양국의 설비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두 학회가 공동발전을 통해 번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