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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메달 포디움, 해양폐기물로 제작
도쿄2020 로고 <자료출처=Tokyo2020>

[환경일보] 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을 전자기기 폐기물로 제작하는 데 이어, 도쿄 2020 조직위는 플라스틱 및 해양 폐기물로 메달 포디움을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1인당 플라스틱 사용률이 높은 국가로, 도쿄 2020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45톤 가량의 플라스틱이 100개의 포디움을 제작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도쿄2020은 포디움을 재활용 자재로 만드는 첫번째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된다.

조직위는 일본 시민들에게 집안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기부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소매상가 AON의 약 2000개 지점에 수집 박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스를 통해 플라스틱이 수거되면, 해당 자재들은 도쿄2020의 파트너로 선정된 Procter and Gamble 업체에 보내져 포디움으로 제작된다.

포디움은 2020년 6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무브먼트 전파를 위한 교육자료로 쓰이게 된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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