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기업,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상호협력 MOU 체결식 참석자들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하헌정)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인간과 공간(대표 최중철) ,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정곤), 구미한량마당(공동대표 김은정, 추형탁)과 지난 13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과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구미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에 협력함으로써 ‘구미형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청년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거점공간 활용, 먹거리 공동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을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의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하헌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진행뿐 아니라, 현재 추진중인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새로운 모색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주민 협의체(2명) 및 활동가(3명) 위촉식도 같이 진행하여 한달 앞으로 다가온 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위하여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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