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7월 27일 김포도시철도 개통확정으로 서울까지 접근성이 우수해져 출퇴근시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지가상승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이 각광받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최초의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김포시 구래동 6871-7번지 외 2필지에 위치하며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중 저평가된 김포시 부동산시장은 지하철 개통 및 한강시네폴리스, 김포골드밸리 조성 등에 따라 빠른 인구유입이 이루어져 지역경제와 함께 동반상승 중이다. 타지역의 경우 비역세권 대비 역세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일수록 높은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한강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1군 브랜드인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역세권의 초대형 랜드마크, 원스톱 복합시설, 배후수요,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 90실, 지식산업센터 397실, 오피스텔형(기숙사) 180실의 원스톱 복합시설이다. 

다양한 기업체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시설 등이 마련된다. 기숙사의 경우 남향위주의 배치와 전체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높여 쾌적함까지 더했다. 

김포시 전역에 분포된 난개발 공장지와 도심인프라 부족으로 사무실 이전수요가 예상되며 교통, 상업의 직주근접성으로 기존의 업체까지 흡수할 수 있다. 

양촌역까지 350m의 초근접 지식산업센터로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공항철도,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대곶IC를 통해 타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12개의 구간이 있는 거대한 수도권 고속도로로 송산, 안산, 인천, 김포, 파주, 양주, 포천, 화도, 양평, 이천, 오산, 봉담까지 이어진다. 물류의 빠른 이동으로 인근 산업단지로 오가는 이동시간과 물류비용을 단축해 연간 약 2,150억원의 물류비를 절감가능하다. 

2021년 1월 준공예정인 ‘디원시티’는 주택규제나 대출규제의 제한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이전시 취득세, 법인세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기업지원자금, 신 성장 기반자금, 기타시설자금 등 업체당 5~70억원 한도까지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전문상담사를 통해 층별 호실 및 분양가 등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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