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13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간성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유치부 8, 초등부 8개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간성초등학교는 30명의 어린이들이 ‘천사와 악마’를 불러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소방서는 작년 유치부 간성어린이집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중근 서장은 “소방동요제 참가를 위해 아낌없이 많은 지원을 해주신 간성초등학교 김윤주 교장선생님과 백예지 지도교사 및 간성초등학교 합창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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