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병원 방문, 위문금 전달 및 입원 치료중인 국가유공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시는 매년 6월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고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1급 중상이자,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가정 등 120여 가정에 자활지원금을 지원했고 지난 100주년 3․1절에는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손자녀 1,077 가정에 특별위문금을 전달했다.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행사 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신 보훈가족 9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시 보훈정책에 대한 고견도 청취했다.

이 밖에 6․25전쟁 기념일인 2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애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웠다”라며 “대구시는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에서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훈병원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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