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2018년도 임단협 제2차 잠정합의안 가결, 최종타결 확정

3월28일 강서구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방문한 오거돈 부산시장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6월14일 르노삼성자동차 노사협상 잠정합의한 가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오거돈 시장은 가결 때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낸 노사양측에 감사를 표하고 그 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노사간 신뢰와 르노삼성차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차원에서도 본사방문을 포함해 생산물량 확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협력업체의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도 조속히 발표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어떤 순간에도 상대에 대한 존중과 대화의 가능성을 닫지 않는다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민주주의 가치를 또 한 번 절감한다는 말과 함께 노사의 결단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 최종타결'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문 <자료출처=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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