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인천 1•2호선 도보 이용과 GTX, KTX 광명역 연장 등 개발호재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모델하우스가  방문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사진=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현장이 분양을 시작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구월남로 18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 전체 가구 중 약 45%에 해당하는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가구 ▲전용면적 49㎡ 7가구 ▲전용면적 59㎡ 397가구 ▲전용면적 72㎡ 90가구 ▲전용면적 84㎡ 314가구로 이뤄진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가장 큰 강점은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구월동 일대에는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남동경찰서 등 각종 행정시설도 밀집돼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주안동 일대의 대규모 재정비사업의 초기 분양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주안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재정비 사업을 통해 향후 2만여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인근에서 분양한 ‘미추홀 꿈에그린’이 조기완판을 이루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최근 GTX-B 노선에 대한 개발과 KTX 광명역 연장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들도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사업성을 더욱 밝게 한다. 송도~마석 구간을 잇는 GTX-B노선은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GTX-B노선 개통 시 단지 인근의 인천시청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

또한 인천시민의 KTX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운연역까지 개통돼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을 KTX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인천시와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인천대공원역~신안산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으며 올해 10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평면 비율을 높이고 단지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주동을 최소화해 단지 내 중앙광장을 조성하며, 단지 중앙부 데크면에는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해 효율적인 단지 동선과 연계성을 높였다.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각종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실내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실내골프클럽, 도서관,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주민공동시설은 물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 레슨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스튜디오와 외부 손님을 배려하는 게스트하우스 등의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관계자는 “주안동 일대의 재정비 사업 초창기 분양 단지이며 인천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며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각종 특화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뜨거운 분양 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