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7명 구성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2019년도 추경예산안 심의

동대문구의회 권재혁 예산결산위원장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6월 10일 제28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288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이태인, 남궁 역, 권재혁, 이강숙,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이상 7명의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에는 권재혁 의원(장안1)을, 부위원장에는 손세영(비례대표), 손경선(비례대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11일부터 6월14일까지 4일간 각 상임 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8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건’ 및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총 617억9044만원 : 일반회계 571억4225만원, 특별회계 46억4819만원)을 6월17일부터 6월20일까지 총 4일 동안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권재혁 의원은 “중책을 맡게 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결산승인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바르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것인 만큼 심도있는 심사릍 통해 동대문구의 재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추경예산 심의 시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구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교육, 안전, 시설물 정비 등 주민편익 증진과 관련된 예산편성에 역점을 두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동대문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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