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망 분리형 7엽 날개 '휴대형선풍기'...최첨단 BLDC모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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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본젠 코퍼레이션은 (대표이사 장 구덕)은 모기킬러램프 및 내부 청소가 가능한 휴대용 선풍기 2종에 대해 개발을 완료하고 KC 인증을 거친 후 올해 6월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본젠의 모기 킬러램프는 모기가 좋아하는 365나노메터 빛의 파장으로 원거리 모기를 모기킬러램프로 유인하고 그 이후 인체의 냄새를 풍기는 친환경 모기 유인제로 다시 한번 모기킬러램프의 램프 아래로 모이게 한후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포집함에 가두고 말려 죽이는 방식이다.

본젠의 모기킬러 램프는 소음 감소 (약 35DB수준- 도서관 수준), 수명연장 및 에너지 효율을 올리기 위해 고품질의 BLDC모터를 사용했다. 휴대폰 충전기나 휴대폰 보조 배터리로 가동이 되고 실내 및 야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1만mAh의 보조 배터리에 연결해 사용시 약 33시간 연속가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야외에서 나무 또는 텐트 등에 걸어 놓을 수 있는 걸이도 장착이 돼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출시되는 휴대용 선풍기는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하루종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안전망을 분리해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먼지를 청소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방 분리형으로 개발 됐다. 안전망 분리형은 날개등에 부착된 미세먼지 청소를 가능하게 해 맑은 공기를 쐴 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휴대용 선풍기는 근접한 거리에서 바람을 공급하는 장치라는 점을 착안해 본젠에서는 선풍기 날개를 7엽으로 설계하므로서 3엽 또는 4엽날개가 일으키는 거친 바람보다는 많은 풍량과 부드러운 바람을 얼굴에 쐬게 해 사용자가 시원하고 상쾌감을 주는데 중점을 뒀으며, 아울러 소음 감소와 수명 연장에도 중점을 둬 최첨단 BLDC모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본젠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 점차적으로 소개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본젠코퍼레이션 마케팅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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