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풍기읍위원회 환경정비 실시

풍기읍 바이크탐방로 환경정비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풍기읍위원회(위원장 김명규)는 지난 15일 깨끗하고 쾌적한 바이크 탐방로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5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과 천해의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남원천변에 조성된 바이크탐방로 9km구간에 대한 풀베기 작업과 공한지에 불법 투기된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풍기읍은 여름철을 맞아 친환경 도시 영주의 역사문화유적지와 자연환경을 답사하며 건강도 다질 수 있는, 레포츠공간이자 녹색문화 관광자원인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쉼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풍기읍위원회는 평소에도 연중 영주시를 찾는 탐방객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하천변 풀베기 작업 및 자연정화활동을 사계절 다양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조강기 풍기읍장은 “풍기읍 발전을 위해 늘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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