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실 24시간 개방 무료커피 제공 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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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학구열을 독려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이달 10일부터 전산원 반야관 1층에 위치한 열람실과 강의실을 24시간 개방하여 운영하여, 재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간‧기말고사는 물론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에 이르기까지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원을 늘리고 있으며, 이러한 면학 분위기를 바탕으로 2019년 편입 및 대학원 진학 합격자 231명을 포함해 누적 318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인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5개 전공 5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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