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대상 찾아가는 안전신문교 교육 실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시의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20여명이 참여하여 진주시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족, 외국인, 센터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에게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안전신문고 소개, 홍보영상 시청,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신고하면 바뀐다!’라는 인식으로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발견 즉시 적극 신고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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