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과거에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심각한 정서적인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이에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게 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고, 이는 많은 사람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는 계기로 작용했다.

더 이상 숨겨야 하는 본인의 치부라고 여기는 것이 아닌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고 꼭 해결해야만 하는 중대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상담의 필요성을 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게 되었고 인식이 변화하게 되어 심리상담사를 희망하는 이들도 급속도로 생겨나게 되었다.

심리상담에 대한 관심이 커져감에 따라 다양한 교육기관을 통해 접해볼 수 있게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으나 반면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 놀이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5922호)을 비롯해 도형 심리상담사 1급(제2017-004911호) 등 다양한 전문적인 심리상담사 자격증 및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62종의 민간자격증 과정에 대한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교진에서 진행되는 놀이 심리상담사 1급 강의는 놀이치료의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 놀이치료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놀이치료의 이해, 놀이치료의 이론, 놀이치료 과정, 놀이치료방법, 놀이치료 사례를 수강하게 된다.

또한 무료수강은 한교진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며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 서류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한교진의 민간자격증은 가격기본법에 따라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으로 수강이 가능해 업무나 학업 등을 마치고 본인의 스케쥴에 맞춰 수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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