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스포츠센터, (구) 해운대역 앞 가마솥무료급식소, 반송 장애영유아 일시보호시설 ‘아이들의 집’ 나눔봉사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소속 직원들이 관내에서 연이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해운대에 소재한 한마음스포츠센터사업소 직원 및 전문강사들이 이달 들어 3차례에 걸쳐 무료급식소 봉사와 장애영유아보호시설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마음스포츠센터 직원들, 가마솥 나눔밥상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 촬영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지난 6월11일과 6월18일에는 (구)해운대역 입구 무료급식소인 ‘가마솥 나눔밥상’에서 한마음스포츠센터 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식사준비와 급식 배식, 주변정리 정돈과 마무리청소를 했고, 6월20일에는 반송에 위치한 장애영유아보호시설인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주변환경 정비, 텃밭 가꾸기, 영유아식사 보조, 장애영유아 신체활동 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의 집 나눔봉사' 활동 및 제철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며 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아울러 직원들의 자율모금을 통해 아이들의 집에 제철 과일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관계자는 “해운대 무료급식소와 장애영유아보호시설에 직원들이 연이어 봉사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참의미를 깨닫고 있다”며, “앞으로 자주 베품과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마솥 나눔밥상'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한편 (구)해운대역 앞에 위치한 ‘가마솥 나눔밥상’에서 매주 화요일 낮 12시~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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