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유렌코리아)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유렌코리아는 코스메틱 전문 기업으로’아름다움을 주는 단 한방울’ 이라는 컨셉으로  ‘쿠타팀’의 케어 제품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스웨덴 화장품 유통기업 볼라스베르케트( Bolagsverket),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Svenska Krämfabriken) 사를 방문, 수출입 관련 업무를 협의하고 한국·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스웨덴 방문을 통해 김영옥 전무는  “ 사스코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가운데 신뢰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에코-서트’ 인증을 완료한 브랜드며 이 회사의 비건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유통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천연·자연·저자극·클린’ 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화장품이 출시되고 소비자 역시 이에 대한 꾸준한 수요력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사스코 브랜드와 비건 화장품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렌코리아 김영휘 대표는 “ 빠른시일 내에 현재 운용하고 있는 쿠타팀 브랜드를 보강하는 등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갖출 것”이라면서 “이번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 사와의 계약 등을 성사함으로써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것” 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에는 ㈜유렌코리아는 코스모프로프홍콩 참가를 통해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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