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가능한 행정을 위한 경관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우수상 수상

광명시청 전경.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경관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협회, 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6월 12일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7개 기관이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명시는 ‘광명시 경관계획 세부 가이드라인’의 우수성과 행정의 적극성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 경관계획 세부 가이드라인’은 광명시 경관계획을 세부적으로 보완하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2018년 수립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경관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시와 시의회가 상호 협조해 자율적으로 예산을 세우고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광명의 우수하고 특색 있는 경관 조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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