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하수도정책의 장기적·지속적 방향 논의

부산시청 전경 <사진=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6월2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12층)에서 ‘미래 하수도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 하수도정책의 장기적·지속적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 하수도분야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신기술 정보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하수처리 신기술(홍석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물자원순환연구센터 책임연구원) ▷하수 슬러지의 에너지화(엄태규 경성대학교 환경공학전공 교수) ▷친환경 하천생태계 보존을 위한 사물인터넷(IOT)기반 하수정보화 플랫폼 구축(김창영 합강테크 대표이사)등 총 3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세미나 개최 시 일자리확충 및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부산지역업체의 우수조달·신기술(NET)·신제품(NEP) 등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수도 역할 경화를 위해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많은 정보교환의 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부산시 하수도서비스 개선을 위한 하수도정책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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