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을 위한 일터혁신 캠페인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주52시간 근무시대 일터혁신을 강조하는 캠페인이 지난 20일 안양에서 있었다.

노사민정 52시간캠페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는 20일 명학역 일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을 위한 일터혁신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은 “활기찬 일터⋅ 생산성 향상 ⋅행복한 노사”를 슬로건으로 주52시간 근무시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일터혁신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대회의실에서 택시업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택시업종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 노사민정 합동세미나, 취약근로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적 대화 마련, 취업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 교육사업,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사업, 노사 및 고용상생을 위한 우수 기업 발굴⋅확산 등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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